정영삼, 무릎과 발목 부상..심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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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부상을 입은 정영삼(32, 전자랜드)이 심각한 상태는 면했다.
유도훈 감독은 "정영삼이 왼쪽 무릎이 많이 부었다. 발목도 돌아갔다. 다행히 MRI를 찍을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다. 인대에는 이상이 없다. 정영삼이 침을 맞으러 갔다. 정확한 복귀시기는 알 수 없지만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전했다.
올 시즌 정영삼은 허리부상으로 12경기에 결장했다.
전자랜드는 당분간 정병국, 박성진, 김지완 등 가드자원을 총동원해 정영삼의 공백을 메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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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서정환 기자] 경기 중 부상을 입은 정영삼(32, 전자랜드)이 심각한 상태는 면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19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개최된 2015-2016 KCC 프로농구 5라운드에서 부산 kt를 94-76으로 제압했다. 최하위 전자랜드(13승 28패)는 홈 4연패를 끊었다. 7위 kt(16승 25패)는 6위 동부(22승 19패)가 승차가 6경기로 벌어졌다.
경기 중 돌발변수가 발생했다. 선발로 출전한 정영삼은 1쿼터 종료 6분을 남기고 공격하는 과정에서 최창진과 왼쪽 무릎을 부딪쳤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 정영삼은 쉽게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들것에 실린 정영삼은 라커룸으로 향했다. 그는 왼쪽 발목이 꺾이는 상황에서 무릎까지 다쳤다. 정영삼은 경기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검사결과 정영삼은 왼쪽무릎 관절에 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왼쪽발목 염좌도 당해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유도훈 감독은 “정영삼이 왼쪽 무릎이 많이 부었다. 발목도 돌아갔다. 다행히 MRI를 찍을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다. 인대에는 이상이 없다. 정영삼이 침을 맞으러 갔다. 정확한 복귀시기는 알 수 없지만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전했다.
올 시즌 정영삼은 허리부상으로 12경기에 결장했다. 그는 무릎 및 발목부상까지 겹쳐 악재를 맞았다. 전자랜드는 당분간 정병국, 박성진, 김지완 등 가드자원을 총동원해 정영삼의 공백을 메울 전망이다. / jasosn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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