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Talk]서예지부터 류준열까지, 라이징 ★는 악플러와 전쟁 중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배우 서예지와 류준열 등 스타들이 근거 없는 루머 및 악플에 대한 강경 대처에 나섰다. 이제 막 대중의 이목을 받으며 성장 중인 라이징 스타들은 특히나 악플러들의 먹이감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더이상 무분별한 비난을 감내하고 있지 않을 듯하다.
서예지는 최근 자신을 향해 지속적으로 인신공격 및 루머를 생산하는 악성 댓글을 처벌하기 위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인격 모독, 근거 없는 루머 남발, 외설적 성희롱 등의 악플로 인해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다.
이에 소속사는 해당 사건에 대해 자문을 구하고 수사를 의뢰하는 등 법적 절차에 들어갔으며 공식적으로 강경 대응에 나섰다. 또한 장기간에 걸쳐 악플러의 정보와 증거 자료를 수집 중이다.
서예지는 드라마와 스크린을 누비며 도회적인 외모와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드라마 '무림학교'의 주연을 맡아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이면서 2016년 기대주로 부상했다. 하지만 그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질수록 근거 없는 루머와 원색적인 비난의 악플까지 비례하고 있는 상황. 소속 배우의 상처를 더이상 좌시할 수 없는 소속사 측은 악플 수집 등에 나서며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류준열 역시 근거없는 루머 등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류준열에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작성된 허위 사실과 루머들이 온라인에 무분별하게 올라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이러한 허위사실 유포, 맹목적인 인신 공격, 모욕적인 욕설 글들에 대해 명예훼손 및 모욕죄 등의 사이버 범죄에 해당하는 바, 법적으로 강력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고 고지했다.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배우들이 허황된 소문이나 악플을 인기의 척도로 웃어넘기기엔 점차 해당 글들의 도가 지나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상처 역시 가벼운 수준이 아니다. 최근 이정재, 김준수 등 톱스타뿐만 아니라 스타쉽, FNC 엔터테인먼트 등 매니지먼트까지 나서서 당사 및 아티스트를 향한 루머와 악플에 철퇴를 가하고 있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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