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천정배 "내일 야권 연대에 대한 입장 밝힐 것"

2016. 1. 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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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장필수 기자] 천정배 국민회의(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이 21일 야권 연대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천 위원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민회의 당사에서 열린 인재입당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야권 연대에 대한 입장을 밝히냐’는 질문에 “그렇다.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 위해 노력중이다”고 답했다. 앞서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야당들에게 민생과 정권교체를 위한 정치연합을 제안한다”며 ‘범야권 전략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하지만, 천 위원장은 심 대표 제안에 “야권 혁신이 실종되고 분열만 깊어져서 총선을 앞두고 궤멸할 위험이 있는데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지 선결돼야 할 것 같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이어 “(야권 연대를)반대한다는 뜻은 아니다”며 “순서로 보면 그런 가운데 정의당 등과의 연대 문제를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천 위원장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9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야권 통합을 공식적으로 제안한 것에 대해서도 입장 표명을 할 예정이다.

천 위원장측 관계자는 “문 대표의 제안에 대한 답을 드리려 하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다”며 “현재 더민주 지도부가 교체기에 있거 어떻게 변화는지 지켜봐야 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국민회의는 인재입당식에서 전현준 동북아평화문제연구원장, 도천수 희망시민연대 공동대표, 김명원 월드에너지 상무이사, 지재식 전 KT노조위원장, 정광호 전 한국노총 사무처장 등 통일ㆍ노동 분야 전문가 5명을 영입했다.

essenti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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