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혁, '후배 폭행' 사재혁 자격정지 10년 중징계..폭행 원인은?

강민주 2016. 1. 20. 15: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재혁출처:/YTN 뉴스 캡처

사재혁

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사재혁에게 경찰의 구속 영장이 신청된 가운데 사재혁이 후배 황우만을 폭행한 이유에 대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춘천경찰서는 사재혁을 소환해 역도 후배 선수 폭행 혐의에 대해 조사했다.

당시 사재혁은 폭행 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술을 먹으면서 후배를 훈계하던 중 우발적으로 때렸다"라고 진술했다.

폭행 이유에 대해서는 "후배가 운동 선수임에도 평소 온라인 게임을 즐겨해 이를 나무라던 과정에서 화를 참지 못했다"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재혁은 후배인 황우만의 얼굴과 몸통을 수차례 때려 광대뼈 부근이 함몰되는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강민주 (life@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