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싹쓸이' 노리는 양궁 대표팀, 브라질 전지훈련

2016. 1. 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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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전종목 석권을 노리는 양궁 대표팀이 브라질 전지훈련에 나섰다.

기보배(광주시청) 오진혁(현대제철) 등 양궁 대표선수 16명은 2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브라질로 출국했다.

대표팀 전지훈련은 내달 11일까지 이어진다.

다만, 리우 시의 불안한 치안을 감안해 훈련 장소는 상파울루 주 캄피나스 시의 군경클럽 양궁장으로 정했다.

대표팀은 브라질 현지에서 시차, 기후 등에 대한 적응훈련과 정신력·체력 강화훈련, 기술 훈련, 경기운영능력 강화 훈련 등을 병행한다.

협회는 전지훈련 후 현 대표선수와 지난해 11월 재야대표 선발전에서 올라온 선수들이 참가하는 선발전을 통해 올해 남여 국가대표 8명씩을 뽑는다.

이어 4월에는 국가대표 가운데 리우 올림픽에 출전할 남녀 3명씩을 가리기 위한 2차례 평가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bsch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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