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이바노비치 첼시와 1년 재계약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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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가 구단과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바노비치는 지난 2008년 첼시에 입단했다.
이바노비치 32세의 나이를 못 이기는 듯했지만 '반등'에 성공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9일(현지시간) "첼시와 이바노비치의 재계약이 임박했다. 기간은 1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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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다솔 기자= 첼시의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가 구단과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바노비치는 지난 2008년 첼시에 입단했다. 그는 중앙 수비와 풀백을 두루 소화하며 첼시의 ‘전성시대’를 이끈 인물 중 하나다.
이어 매 시즌 팀에 안정감을 부여했지만 2015/16시즌 잠깐의 부침을 겪었다. 시즌 초 예년만 못한 기량으로 첼시 부진의 원흉으로 비판받았다. 기동력이 현격이 느려졌고 대인마크에도 허점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이바노비치 32세의 나이를 못 이기는 듯했지만 ‘반등’에 성공했다. 그는 점차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예년의 안정감을 되찾고 있다. 구단도 그의 활약에 만족하는 눈치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9일(현지시간) “첼시와 이바노비치의 재계약이 임박했다. 기간은 1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거스 히딩크 감독의 존재도 그의 재계약에 영향을 미쳤다. 히딩크는 주제 무리뉴 전 감독을 이어 팀의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이바노비치는 히딩크가 팀을 4개월 동안 이끌었던 2009년부터 현재까지 팀을 지킨 얼마 안 되는 인물 중 하나로 당시에도 히딩크 감독의 신뢰를 듬뿍 받았다.
히딩크는 당시, 이바노비치를 오른쪽 풀백으로 활용했고 그의 적극성과 공격 능력이 십분 발휘되는 계기가 됐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이바노비치에 대한 히딩크의 신뢰는 여전하다. 이바노비치는 히딩크호 출범 후 치렀던 리그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건실한 수비력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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