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 유인나, 섹시미 벗고 괴팍한 교사로..파격 변신

이지현 기자 2016. 1. 20.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유인나가 섹시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괴팍한 여교사로 변신한다.

20일 오후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에서 유인나는 걸그룹 엔젤스 출신 초등학교 교사 고동미로 분한다.

따라서 이번 드라마를 통한 캐릭터 변신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와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유인나/사진제공=MBC
유인나/사진제공=MBC

배우 유인나가 섹시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괴팍한 여교사로 변신한다.

20일 오후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에서 유인나는 걸그룹 엔젤스 출신 초등학교 교사 고동미로 분한다. 엔젤스 안에서 미모를 담당하는 멤버들의 가창력을 메우기 위해 전략적으로 합류한 노래 담당 멤버였던 것.

극 중 고동미는 이름 탓인지 늘 고독을 안고 사는 유일한 솔로로, 감당이 되지 않는 천연 곱슬머리에 동그란 안경, 형편없는 패션 센스를 보이며 괴팍한 성격까지 지녔다.

유인나는 앞서 케이블채널 tvN '인현왕후의 남자', KBS 2TV '최고다 이순신', SBS '별에서 온 그대'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당차고 외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캐릭터를 주로 맡아왔던 터. 따라서 이번 드라마를 통한 캐릭터 변신에 궁금증이 쏠린다.

유인나 담당 스타일리스트는 유인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유인나의 스타일링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고동미로의 변신을 위해 전체적으로 빈티지 레이어드 룩을 매치했다. 다운된 컬러를 사용했고, 연애에 서툴고 자신을 꾸밀 줄 모르는 느낌을 주기 위해 주근깨와 홍조로 포인트를 줬다"고 했다. 또한 "부스스하고 손질되지 않은 천연 곱슬머리는 가발이 아닌 본인의 머리로 연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와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장나라 정경호 유인나 권율 유다인 서인영 등이 출연한다.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