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모, '객주' 전격 출연..극 막마지 '다크호스' 관심↑

문완식 기자 2016. 1. 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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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모가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제작 SM C&C)에 전격 투입된다.

20일 제작사에 따르면 안재모는 오는 21일 방송되는 '객주' 33회에 민영익 역을 맡아 첫 등장한다.

안재모의 '객주' 출연은 연출자 김종선PD와의 오랜 인연으로 성사됐다.

이에 안재모는 '객주'가 마지막까지 10회 분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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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KBS 2TV '객주' 안재모
KBS 2TV '객주' 안재모

배우 안재모가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제작 SM C&C)에 전격 투입된다.

20일 제작사에 따르면 안재모는 오는 21일 방송되는 '객주' 33회에 민영익 역을 맡아 첫 등장한다.

극 중 민영익은 민비 최지나의 절대적인 총애를 받고 있는 친정조카이자, 도승지(승정원 6승지 중 수석. 왕의 비서장 격)라는 높은 직책을 갖고 있는 인물. 무녀 김민정을 무시하는 발언으로 미묘하게 대립하는 가하면 호탕하게 웃는 모습 뒤로 날카로운 눈빛을 번뜩이는 등 쉽사리 속내를 보이지 않는다.

안재모의 '객주' 출연은 연출자 김종선PD와의 오랜 인연으로 성사됐다. 안재모는 지난 1999년 KBS ‘왕과 비’에서 연산군으로 출연, 작업을 함께하며 김종선PD와 남다른 관계를 이어왔다.

이에 안재모는 '객주'가 마지막까지 10회 분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정지었다.

안재모는 '정도전', '근초고왕', '연개소문', '용의 눈물' 등 굵직한 사극에서 주연을 맡아 호연한 바 있어 이번 '객주'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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