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최성국, 예능 복학생 통했다..순간 최고 9.3%

연휘선 기자 2016. 1. 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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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국이 '불타는 청춘' 최고의 1분을 만들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43회에서는 최성국과 신효범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

이날 최성국은 돌아온 예능 복학생으로서 첫 등장부터 자신감을 모았으나 새로운 예능 포맷에 적응하지 못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야심만만' 이후 예능은 처음이라는 최성국은 "방청객이 없는 예능은 처음이다"라는 말로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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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최성국 스틸 컷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최성국이 '불타는 청춘' 최고의 1분을 만들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43회에서는 최성국과 신효범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

이날 최성국은 돌아온 예능 복학생으로서 첫 등장부터 자신감을 모았으나 새로운 예능 포맷에 적응하지 못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야심만만' 이후 예능은 처음이라는 최성국은 "방청객이 없는 예능은 처음이다"라는 말로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최성국은 함께 합류한 가수 신효범이 김치를 얻어오라며 심부름을 시키자 "원래 이렇게 김치 얻어먹고 그러냐, 제발 마음씨 좋은 아주머니가 있으면 좋겠다"라며 빈 그릇을 들고 나섰다. 이윽고 한 가정집을 발견한 최성국은 "저희가 여행을 왔는데 김치 좀 얻어도 되겠냐, 제가 막내라고 형들이 시켰다"라고 부탁했고 보답으로 감사의 코믹 댄스를 즉석에서 선보였다.

이 같은 최성국의 모습이 반가웠던 것일까. 시청자 역시 분당 최고 시청률 9.3%(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반응으로 호응했다. 추억 속 스타의 등장이 프로그램 마니아 층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불타는 청춘'은 중년의 싱글 남녀 스타들이 1박 2일 동안 전국 곳곳으로 여행을 떠나 새로운 친구를 만들며 열정과 젊음을 되찾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불타는 청춘 | 신효범 | 최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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