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차세대 전자인증기술 포럼 발족

이재운 2016. 1. 2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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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암호기반 인증기술과 생체기반 인증기술, 행위기반 인증기술에 대한 논의의 장을 올 한 해 이어간다.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앞으로 이러한 세미나 및 포럼 활동 등을 활성화해, 기존 암호(소유)기반 인증 방식 이외에도 생체기반 인증 및 행위기반 인증 등의 다양한 인증 기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는 차세대 전자인증 이용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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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생체·행위 '3개 세션' 세미나

정부가 암호기반 인증기술과 생체기반 인증기술, 행위기반 인증기술에 대한 논의의 장을 올 한 해 이어간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일 온라인쇼핑, 전자민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전자인증 기술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갈 포럼을 발족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중앙우체국에서 포럼 발족과 함께 진행된 세미나는 차세대 전자인증 기술 세미나는 암호(소유)기반 인증기술, 생체기반 인증기술, 행위기반 인증기술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 중 암호 기반 인증기술 세션에선 △생체인증솔루션(FIDO)을 이용한 생체정보와 공인인증서 연계 기술(한국인터넷진흥원)과 전자금융거래 시 사용하는 스마트OTP 인증(금융결제원)을, △생체기반 인증기술 세션에서는 홍채 인식기술(이리언스)과 얼굴·음성인식 본인확인 기술(SK주식회사 C&C)을, △행위기반 인증기술 세션에서는 행위기반 본인확인 기술(KTB솔루션)과 상황인지 기반 멀티팩터 인증기술(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대해 각각 소개했다.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앞으로 이러한 세미나 및 포럼 활동 등을 활성화해, 기존 암호(소유)기반 인증 방식 이외에도 생체기반 인증 및 행위기반 인증 등의 다양한 인증 기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는 차세대 전자인증 이용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운기자 j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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