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 서예지 덕 컴백 대신 학교 택했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무림학교' 이현우가 서예지로 인해 무림학교 잔류를 결정했다.
19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연출 이소연) 4회에서 윤시우(이현우)가 새 소속사 대표와 접촉했다.
이날 윤시우는 왕치앙(이홍빈)과 함께 학교 잔류를 허락받았지만 연예 관계자 연락을 받고 그를 만났다. 그는 다름아닌 윤시우를 새로 영입하려는 타 소속사 대표. 대표는 윤시우의 귀 문제까지 받아들이겠다고 윤시우를 설득했고, 당장 서울로 가자고 했다.
잠시 고민하던 윤시우는 새 소속사 차량에 오르려던 순간 왕치앙의 전화와 황선아(정유진)의 문자를 받게 됐고 심순덕(서예지)에게까지 목격됐다. 심순덕은 차에 타려는 윤시우를 붙잡았고 결국 윤시우는 잠시 시간을 달라고 청했다.
윤시우는 심순덕에게 "인사가 늦은 것 같은데 고맙다"고 인터넷 해명 동영상에 대한 감사를 전했고 "덕분에 다시 일할 수 있게 됐다"고 이별을 알렸다.
심순덕은 "설마 지금 떠나는 거냐"며 "만나자마자 이별이라더니 서운하지만 잘 풀려서 가는 거니 축하한다"고 쿨하게 악수를 청했다. 이에 더해 심순덕은 "힘들 땐 언제든 찾아와라. 우린 항상 이 곳에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고 윤시우는 서울로 향하는 차 안에서도 복잡한 심경을 다스리지 못했다.
결국 윤시우는 한밤중 심순덕의 아르바이트 가게로 돌아왔고 "이놈의 인기는 남녀노소, 도시농촌을 불문하고 사그라들지 않아서 내가 가면 울 인간들이 한둘이 아니다"라고 돌아왔음을 밝혔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동시에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린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무림학교 | 서예지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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