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척추협착증 수술받은 60대 여성 숨져.."의료 과실"

2016. 1. 1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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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협착증 수술을 받은 60대 여성이 갑자기 숨져 유족이 의료 과실을 주장하고 나섰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18일 이후 이 병원에서 척추협착증 수술을 두 차례 받고 입원하다가 이날 갑자기 상태가 나빠져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가족은 병원의 의료 과실 때문에 김씨가 숨졌다고 항의하고 있다.

경찰은 20일 김씨를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고 유족이 주장하는 의료 과실에 대해서도 수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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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척추협착증 수술을 받은 60대 여성이 갑자기 숨져 유족이 의료 과실을 주장하고 나섰다.

19일 오전 10시 30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김모(67·여)씨가 패혈증 증세를 보이며 숨졌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18일 이후 이 병원에서 척추협착증 수술을 두 차례 받고 입원하다가 이날 갑자기 상태가 나빠져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가족은 병원의 의료 과실 때문에 김씨가 숨졌다고 항의하고 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환자 부주의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0일 김씨를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고 유족이 주장하는 의료 과실에 대해서도 수사할 계획이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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