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백림, 본격적인 한국 진출?..하지원 손예진에 이어 송지효까지

송지효,진백림/씨제스,BM+엔터테인먼트

사진=영화 <나쁜 놈은 죽는다> 스틸 이미지

사진=영화 <목숨 건 연애> 스틸 이미지

진백림, 본격적인 한국 진출?…하지원 손예진에 이어 송지효까지

대만 배우 진백림이 본격적인 한국 진출을 예고했다.

진백림은 배우 손예진, 하지원과 각각 두 편의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데 이어 송지효와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진백림의 한국 에이전시 측은 19일 “송지효와 중국판 <우리결혼했어요>인 강소위성TV의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 시즌2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진백림은 손예진과 함께 손호 감독 영화 <나쁜 놈은 죽는다>에서 주연을 맡았다.

<나쁜 놈은 죽는다>는 제주도 여행 중인 창주(진백림)는 얼떨결에 지연(손예진)에게 납치를 당하게 되고 알 수 없는 추격전에 휘말리게 되는 코믹 액션으로 오는 2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진백림은 하지원과 송민규 감독 영화 <목숨 건 연애>에서 호흡을 맞췄다.

<목숨 건 연애>는 연쇄 살인 사건을 둘러싼 세 남녀의 오싹하고 스릴 넘치는 로맨틱 코미디로 올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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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기자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