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꿀단지' 이재준, 송지은에 "부모님한테 가" 설득
박가현 인턴기자 2016. 1. 19. 20:42
[스타뉴스 박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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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우리집꿀단지' 방송화면 캡쳐 |
'우리집꿀단지'의 배우 이재준이 송지은에게 "친부모에게 돌아가라"며 설득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연출 김명욱, 극본 강성진 정의연)에서는 강마루(이재준 분)가 오봄(송지은 분)에게 "친부모에게 돌아가라"고 설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봄 연인 강마루는 "마음 상한일 있었다고 그 분들(친부모) 평생 안보는거 말이 안 돼"라고 말했다.
이에 오봄은 "왜 말이 안 돼? 그냥 그렇게 살면 돼"라며 돌아갈 의지가 없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마루는 "너 분명 후회한다고. 나 얼굴도 기억안나는 친아버지 미친듯이 미워하면서도 얼마나 보고싶은지 알아? 만나면 해줄 욕밖에 없으면서 한번이라도 만나고 싶은 마음 아냐고. 그러니까 만날 수 있을 때 만나고 화해할 수 있을 때 해. 어쨌든 네 부모님이시잖아"라며 끝까지 오봄을 설득했다.
박가현 인턴기자 ghsla1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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