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경, 17세 연상 페라리 전 CEO와 결혼

현화영 2016. 1. 1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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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마담' 량쯔충(양자경·53)이 17세 연상 남자친구인 페라리 전 CEO와 결혼한다.

19일 중국 시나연예는 량쯔충이 전날 중국 창사에서 진행된 후난TV '천천향상' 녹화에 참여해 결혼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날 량쯔충은 애인인 페라리 전 CEO 장 토드와의 결혼계획을 묻는 질문에 "오는 3월 비교적 한가하다"고 우회적으로 말했다.

량쯔충은 지난해 10월 "아버지 기일일이 있는 11월이 지나봐야 결혼시기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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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마담' 량쯔충(양자경·53)이 17세 연상 남자친구인 페라리 전 CEO와 결혼한다.

19일 중국 시나연예는 량쯔충이 전날 중국 창사에서 진행된 후난TV '천천향상' 녹화에 참여해 결혼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날 량쯔충은 애인인 페라리 전 CEO 장 토드와의 결혼계획을 묻는 질문에 "오는 3월 비교적 한가하다"고 우회적으로 말했다.

량쯔충과 장 토드는 2004년 처음 만난 이래 12년째 열애 중이다. 량쯔충은 지난해 10월 "아버지 기일일이 있는 11월이 지나봐야 결혼시기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출신인 량쯔충은 홍콩을 대표하는 액션 여배우로 '예스 마담' 시리즈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와호장룡' '게이샤의 추억' '007 네버다이' 등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영화 '더 레이디'(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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