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21일 野연대논의 입장발표

박주연 2016. 1. 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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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창당을 추진 중인 천정배 의원이 오는 21일 더민주 문재인 대표의 야권연대 논의 공식화 제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천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야권연대 등 현안과 관련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국민회의 측 관계자가 19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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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조영래 변호사 25주기 기념행사에 참석한 천정배 무소속 의원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5.12.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국민회의 창당을 추진 중인 천정배 의원이 오는 21일 더민주 문재인 대표의 야권연대 논의 공식화 제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천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야권연대 등 현안과 관련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국민회의 측 관계자가 19일 전했다.

천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야권연대를 위한 원칙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참여하겠다, 하지 않겠다는 확답을 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천 의원은 이날 오후에는 광주로 이동, 광주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앞서 문 대표는 19일 오전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천정배 의원이 이끄는 국민회의와 정의당과는 비공식인 협의를 이어왔지만 결실을 맺지못했다"며 "공개적이고 공식적인 논의로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박근혜 정권의 불평등 경제에 맞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데 동의하는 야권세력이라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제 시간이 얼마 없다"고 강조했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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