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최윤소 "남자 못지않은 액션 선보인다"

2016. 1. 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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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영웅' 최윤소가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설명했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새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 제작발표회에는 곽정환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시후, 조성하, 이수혁, 권유리, 윤태영, 정만식, 최윤소가 참석했다.

이날 최윤소는 본인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 "내가 맡은 서안 캐릭터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남자 못지않은 액션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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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동네의 영웅’ 최윤소 “남자 못지않은 액션 선보인다”

‘동네의 영웅’ 최윤소가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설명했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새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 제작발표회에는 곽정환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시후, 조성하, 이수혁, 권유리, 윤태영, 정만식, 최윤소가 참석했다.

이날 최윤소는 본인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 “내가 맡은 서안 캐릭터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남자 못지않은 액션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윤소는 “드라마 촬영하기 전부터 액션스쿨에서 많이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만식은 “극중 직속상관이 보기에 최윤소 씨 액션 정말 어지간히 잘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곽정환 감독 역시 “극중 최윤소 씨는 미인계를 쓰는 요원이다. 접근하는 방법들이 다 달라서 어떤 때는 청순하게, 또 어떤 때는 섹시하게 유혹을 해야 한다. 정말 잘 소화해주셔서 저희 스태프들은 (최윤소를) 팔색조라고 부른다”고 극찬했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억울한 후배 죽음의 비밀을 풀려는 전직 정보국 요원이 가난한 취업 준비생과 생계형 부패 경찰과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남몰래 돕는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로 오는 23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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