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시우민, 오른쪽 무릎 타박상 '반깁스 상태'..'뼈에는 이상無'

2016. 1. 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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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이 '아육대' 촬영 중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는 소식에 팬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인기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MBC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촬영 중 부상을 당해 현재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시우민은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아육대' 풋살대회에서 활약하던 중 상대 선수와 부딪혀 발목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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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시우민'

시우민이 '아육대' 촬영 중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는 소식에 팬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인기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MBC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촬영 중 부상을 당해 현재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우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관계자는 19일 오후 "시우민이 오른쪽 무릎에 타박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현재 보호를 위해 반깁스한 상태다.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회복 상태를 체크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시우민 / 본사DB

이날 오후 시우민은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아육대' 풋살대회에서 활약하던 중 상대 선수와 부딪혀 발목 부상을 입었다.

이 과정에서 시우민은 동료 가수들의 부축으로 간신히 경기장을 빠져나왔으며 매니저와 함께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걱정을 더하고 있다.

이에 일부 팬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경기장에 의료진 하나 없었다"며 '아육대' 제작진의 준비 부족을 비난했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그래 녹화시간도 문제지만 애들이 다치잖아" "이걸 누구 좋아라고 하는거니 아 짜증나" "다들 살살하지 왜 다쳐 맘 아프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육대'는 그간 스포츠 경기 진행 중 적잖은 부상자들이 발생하여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나 부상 멤버들이 매해 나오고 있어 다시 한번 논란이 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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