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여배우 주름? 오히려 반갑다"

문완식 기자 2016. 1. 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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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여배우로서 나이 듦에 대해 밝혔다.

김태희는 19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2월호 화보에서 인도양 몰디브를 배경으로 시크하고 에너지 넘치는 리조트 룩을 선보였다.

화보 인터뷰에서 김태희는 "주름이 있어 좀 더 깊은 눈빛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어 오히려 반갑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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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김태희
김태희

배우 김태희가 여배우로서 나이 듦에 대해 밝혔다.

김태희는 19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2월호 화보에서 인도양 몰디브를 배경으로 시크하고 에너지 넘치는 리조트 룩을 선보였다.

화보 인터뷰에서 김태희는 "주름이 있어 좀 더 깊은 눈빛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어 오히려 반갑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태희
김태희

겉으로 보이는 차분한 모습과 달리 스쿠버다이빙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것에 놀러워하자 “어릴 때부터 말수는 적었지만 무릎에 딱지가 앉을 틈도 없이 늘 상처가 생기는 선머슴 같은 아이였다"며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깊은 바닷속 미지의 세계에서 아름답고 신기한 생물체를 만나는 기쁨은 상상 이상"이라고 대답하며 두 눈을 반짝였다.

김태희는 "푸른 바다와 구름 한 점 없이 화창한 푸른 하늘, 반짝이는 별 등 아름다운 자연에 마음을 뺐긴다는 그녀는 연륜이 쌓일수록 사회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김태희
김태희

김태희는 “대중의 사랑을 많이 받은 만큼 사회에 되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스스로 조금씩 행동하고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대놓고 드러내는 건 아직
망설여진다"고 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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