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방지 변요한·신세경 생명의 은인, 역시 박혁권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육룡이 나르샤' 이방지 변요한과 분이 신세경을 구한 것은 길선미 박혁권이었다.
18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연출 신경수) 31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 정도전(김명민), 이방지 땅새(변요한), 분이(신세경), 무휼(윤균상), 이성계(천호진), 연희(정유미), 초영(윤손하), 원경왕후 민다경(공승연), 길선미(박혁권), 하륜(조희봉), 이지란(박해수), 이방우(이승효), 이방과(서동원), 정몽주(김의성), 공양왕(이도엽) 척사광(한예리) 연향(곽미선) 등의 고려 말 정세에 기반한 활극이 펼쳐졌다.
이날 이방원은 정도전 몰래 힘을 키우고자 무명과 손을 잡았다. 이방원은 초영에게 분이와 이방지의 친모 연향의 존재를 물었다.
이 모든 대화를 듣고 있던 것은 무명의 또 다른 조직원 길선미였다. 초영은 “대체 어찌 연향의 아이들이 아직 살아있다는 것이냐”라고 물었다.
길선미는 “고려에 죽은 사내아이 계집아이는 널렸다”라며 죽은 아이들을 이방지와 분이로 둔갑시켰다고 이야기했다.
길선미는 “별 이유는 없었다. 그저 찾을 수가 없어서. 어쨌든 이 일이 알려지면 무오년처럼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 우리 둘이 입을 닫자”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길선미 | 육룡이 나르샤 | 이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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