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 주상욱 만류 뿌리쳤다 "정진영에게 돌아갈 것"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화유

최강희가 주상욱의 만류를 뿌리쳤다.

18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은수(최강희)가 복수를 위해 다시 석현(정진영)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은수는 자신의 의도를 석현에게 들켜, 그의 집에서 쫓겨났던 바. 이후 은수는 다시 한 번 석현을 찾아갔으나, 석현은 등을 돌렸다.

형우(주상욱)는 은수를 안쓰러워했다. 그는 “(복수) 같이 하자. 우리 둘이 함께 처단할 수 있다”고 설득했다.

그러나 은수의 태도는 완고했다. 은수는 “그 높은 성을 어떻게 바깥에서 부수려 하냐.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면서 계속해서 석현의 곁으로 돌아가겠다고 고집 피웠다. 그는 “우리 미래(갈소원) 결국 죽을 거다. 그런데 미래 죽게 한 사람들 벌 받지 않은 채 살아가게 둘 수 없다”고 눈물 흘렸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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