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의 걱정거리' 베일, 부상으로 3주 결장 예상..중상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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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 감독의 걱정거리인 가레스 베일의 부상.
베일이 부상에서 돌아오기까지 3주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단 감독도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베일의 부상은 약간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오른쪽 다리 근육에 문제가 있다"고 밝히며 근심어린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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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 지네딘 지단 감독의 걱정거리인 가레스 베일의 부상. 베일이 부상에서 돌아오기까지 3주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홈에서 열린 2015-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스포르팅 히혼과의 경기에서 베일 1골, 호날두 2골, 벤제마 2골 등 BBC라인의 맹활약 속에서 5-1 대파했다.
하지만 그저 웃을 수만은 없는 경기였다. 전반 막판에 오른쪽쪽에 통증을 호소한 베일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헤세와 교체된 것이다.
지단 감독도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베일의 부상은 약간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오른쪽 다리 근육에 문제가 있다”고 밝히며 근심어린 표정을 지었다.
허나 천만다행으로 베일의 부상 공백이 그리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문도 데포르티보’와 ‘오케이 디아리오’는 18일(한국시간) “베일이 부상에서 회복하기까지 약 3주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정확한 검사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확한 검사 결과 발표 후 확실한 복귀 시점이 나오겠지만 현지의 분위기는 베일의 부상이 우려보다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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