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챌린저스]'명가 재건' MVP와 '신화창조' ESC 에버, 아쉬운 무승부
2016. 1. 1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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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 에버와 MVP가 18일, 서울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6 네네치킨 리그오브레전드(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 1회차 1경기에 나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아레스' 김민권 리신은 적극적으로 상대 정글에 진입하면서 '크레이지' 김재희의 그레이브즈가 탑 라인을 압박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여기에 MVP는 탐 켄치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매 싸움마다 끝까지 살아남아 ESC 에버를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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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 에버와 MVP가 18일, 서울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6 네네치킨 리그오브레전드(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 1회차 1경기에 나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아레스’ 김민권 리신은 적극적으로 상대 정글에 진입하면서 ‘크레이지’ 김재희의 그레이브즈가 탑 라인을 압박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편, 바텀 라인에서는 ‘비욘드’ 김규석 킨드레드가 바텀과 미드에서 킬을 만들었다.
김규석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탑 라인에서 ‘애드’ 강건모 탐 켄치가 죽는 동안 재빨리 합류해 김민권의리신을 잡아냈다. 킬 스코어를 4대 1로 벌린 MVP는 협곡의 전령을 사냥한 뒤, 이어진 한타에서도 탐 켄치의 슈퍼 세이브 덕에 3킬 2데스를 기록했다.
이후 MVP는 드래곤 앞 교전에서 대승을 거뒀고, 그대로 바론 버프를 획득하며 기세를 올렸다. 여기에 MVP는 탐 켄치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매 싸움마다 끝까지 살아남아 ESC 에버를 괴롭혔다.
좀처럼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ESC 에버는 상대에게 바론-5드래곤 버프를 모두 내주면서도 ‘로켄’ 이동욱 이즈리얼이 환상적인 포지션으로 쿼드라 킬을 쓸어 담아 한차례 버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VP는 재차 싸움을 걸어 ‘이안’ 안준형 빅토르의 화력을 앞세워 선취점을 올렸다.
김규석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탑 라인에서 ‘애드’ 강건모 탐 켄치가 죽는 동안 재빨리 합류해 김민권의리신을 잡아냈다. 킬 스코어를 4대 1로 벌린 MVP는 협곡의 전령을 사냥한 뒤, 이어진 한타에서도 탐 켄치의 슈퍼 세이브 덕에 3킬 2데스를 기록했다.
이후 MVP는 드래곤 앞 교전에서 대승을 거뒀고, 그대로 바론 버프를 획득하며 기세를 올렸다. 여기에 MVP는 탐 켄치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매 싸움마다 끝까지 살아남아 ESC 에버를 괴롭혔다.
좀처럼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ESC 에버는 상대에게 바론-5드래곤 버프를 모두 내주면서도 ‘로켄’ 이동욱 이즈리얼이 환상적인 포지션으로 쿼드라 킬을 쓸어 담아 한차례 버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VP는 재차 싸움을 걸어 ‘이안’ 안준형 빅토르의 화력을 앞세워 선취점을 올렸다.
2세트에서는 ESC 에버가 상대 소환사 주문을 사용하게 하면서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퍼스트 블러드는 MVP의 몫이었다. 홀로 바텀을 지키던 이동욱의 칼리스타를 벽으로 몰아 가볍게 제압했다.
탑에서까지 킬을 내준 ESC 에버는 바텀에서 김민권의 그레이브즈가 무리하게 공격을 들어가면서 데스를 기록했다.
양 팀은 서로 킬을 교환하며 팽팽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그러나 ‘토토로’ 은종섭 알리스타와 김민권 그레이브즈가 미드 라인에 합류했고, 럭스의 지원을 받아 룰루와 킨드레드 그리고 탐 켄치를 모두 잡으면서 균형이 깨졌다.
탑에서까지 킬을 내준 ESC 에버는 바텀에서 김민권의 그레이브즈가 무리하게 공격을 들어가면서 데스를 기록했다.
양 팀은 서로 킬을 교환하며 팽팽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그러나 ‘토토로’ 은종섭 알리스타와 김민권 그레이브즈가 미드 라인에 합류했고, 럭스의 지원을 받아 룰루와 킨드레드 그리고 탐 켄치를 모두 잡으면서 균형이 깨졌다.
이미지 출처=네이버 방송 캡쳐
손창식 기자 saf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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