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쉬 베어스 '맥스' 정종빈, MVP 합류
2016. 1. 18. 18:16
'맥스' 정종빈이 MVP에 입단했다.
대만 개쉬 베어스에서 활동했던 정종빈이 MVP에 합류했다. 정종빈은 18일 오후 신도림 나이스게임TV 경기장에서 진행 중인 리그오브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ESC 에버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지난 시즌까지 CJ 엔투스에서 활동했던 정종빈은 지난해 12월 대만 개쉬 베어스에 일본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 출신 '로케니아' 전영대와 함께 입단했다. 하지만 개쉬 베어스가 LMS 본선 진출 팀을 가리는 승강전에서 YoLMS에게 2대 3으로 패한 뒤 전영대와 함께 팀을 나왔다.
대만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종빈은 2주 전쯤 MVP에 입단 테스트를 받고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승강전에서 패한 개쉬 베어스는 서머 시즌을 앞두고 자국 선수들 만으로 로스터를 꾸릴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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