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 인터뷰] 정대철 "더민주, 이념적 스펙트럼 넓은 정당 되지 못해"
김종혁 2016. 1. 18. 16:42
"중도·중도 우파 설 자리 없고, 노년·장년층 지지 못 받아" "친노패권보다 운동권적 강경론이 문제" "여야 대권주자 면면 야당, 해볼만한 상황"
[앵커]
오늘(18일)의 '직격 인터뷰', 정대철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모셨습니다.
고문님, 어서 오세요.
Q. "정권교체 희망 없어" 탈당…어떤 의미?
[정대철/전 의원 : 이념적 스펙트럼 넓은 정당 되지 못해. 노년·장년층 지지 못 받는 정당. 지도층, 운동권적 진영논리에 빠져 있어]
Q. 권노갑 탈당…동교동·친노, 이대로 끝?
[정대철/전 의원 : 더민주, 중도·중도 우파 설 자리 없어]
Q. "희망 없어 탈당"…아들에 탈당 권유?
[정대철/전 의원 : 아들의 탈당 설득중…고민중]
Q. 김종인 "친노패권 해결할 수 있어"…가능?
[정대철/전 의원 : 친노패권보다 운동권적 강경론이 문제]
Q. 이용섭 복당, 추가 탈당 없다?
[정대철/전 의원 : 손학규, 총선 전에 안 돌아올 것]
Q. "통합의 병풍역할"…어떤 역할?
[정대철/전 의원 : 통합, 국민의당 만들고 나면 늦어. 선거는 생물… 선거 때 되면 달라질 수 있어]
Q. 정대철이 본 4월 총선…전망은?
[정대철/전 의원 : 여러 여건, 야당이 불리한 상황]
Q. 야권 정권 교체 위해 이것만은 꼭 해야?
[정대철/전 의원 : 여야 대권주자 면면 야당, 해볼만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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