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전유림, 합계 8언더파로 생애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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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림(24)이 쟁쟁한 우승 후보들을 물리치고 생애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골프존(대표 장성원)은 지난 17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15-2016 롯데렌터카 WGTOUR 윈터 3차 대회' 결선에서 전유림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유림은 보기 1개, 버디 8개로 경기를 마치며 생애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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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IMC팀 최근영 부장(오른쪽)이 WGTOUR 윈터 3차 대회 챔피언 전유림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스포츠월드=강용모 선임기자〕전유림(24)이 쟁쟁한 우승 후보들을 물리치고 생애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골프존(대표 장성원)은 지난 17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15-2016 롯데렌터카 WGTOUR 윈터 3차 대회' 결선에서 전유림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전유림을 비롯해 한지훈(28), 이고은(29), 김지민(25) 등 4명이 우승컵을 놓고 각축전을 펼쳤다.
한지훈이 7언더파 단독 선두로 후반 홀을 시작했으며, 이고은과 김지민이 그 뒤를 쫓는 양상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3언더파로 후반을 시작한 전유림은 후반 14번홀까지 4타를 줄이며 한지훈, 이고은 등과 공동선두에 올랐다.
이후 전유림은 17번홀까지 단독선두 상황에서 티샷 OB를 기록해 잠시 위기를 맞았지만, 침착하게 보기로 마무리했다. 전유림은 보기 1개, 버디 8개로 경기를 마치며 생애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전유림은 2012-2013 WGTOUR 서머 2차 대회 4위를 시작으로 2015-2016 WGTOUR 서머 2차대회 13위 등 줄곧 WGTOUR에서 상위권에 입상했으나 그동안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전유림은 "4년 만에 첫 승을 거둬 어안이 벙벙하다"며 "갤러리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해줘 우승을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ym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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