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어우동, 김구라 엉뚱한 추리에 '웃음'..정체는 업텐션 선율 '경악'
한국아이 이슈팀 2016. 1. 17. 23:50
복면가왕 어우동, 김구라 엉뚱한 추리에 '웃음'...정체는 업텐션 선율 '경악'
'복면가왕' 어우동의 정체가 업텐션 선율로 드러나 화제다. 이런 가운데 어우동이 방송 전 설렁탕을 먹었다는 이유로 김구라가 셜록급 추리를 선보여 웃음을 줬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경국지색 어우동과 파리잡는 파리넬리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구라는 어우동에게 "방송 전 밥 먹었나. 뭐 먹었나"라고 물었다. 어우동은 "밥 먹었다"고 대답한 뒤 설렁탕을 먹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아이돌은 절대 아니다. 아이돌이면 매니저한테 설렁탕 그릇 가져오라고 시킬 수가 없다"며 "30대는 넘었기 때문에 매니저가 설렁탕 그릇을 가져온다. 아이돌이면 빵 먹으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봉선 역시 "내가 서른이 넘으니까 방송 전에 밥을 안 먹으면 부대끼더라"라며 30대 이상이라는 의견에 힘을 보탰다. 이에 제작진은 '파의 아삭한 식감과 뜨끈한 국물을 좋아하는 40대 트로트 가수'라는 자막을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날 어우동은 파리넬리에 패해 정체를 공개했다. 어우동의 정체는 다름아닌 남성 아이돌 그룹 업텐션의 선율로 드러나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한국아이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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