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맨유] 노스웨스트 더비, 선발 발표..헨더슨-루니 출격

정지훈 2016. 1. 1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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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전쟁, 노스트웨스트더비가 온다.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명가의 자존심을 걸고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리버풀과 맨유는 27일 오후 11시 0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일명 노스웨스트 더비를 치른다.

한 마디로 붉은 전쟁이고, 이번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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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붉은 전쟁, 노스트웨스트더비가 온다.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명가의 자존심을 걸고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리버풀과 맨유는 27일 오후 11시 0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일명 노스웨스트 더비를 치른다.

잉글랜드 축구에서 가장 격렬하다는 ‘노스웨스트 더비’가 리버풀의 안방에서 열린다. 한 마디로 붉은 전쟁이고, 이번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이다. 그러나 지난 첫 번째 맞대결과는 다르다. 감독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위르겐 클롭 감독과 루이스 판 할 감독의 첫 번째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를 앞둔 양 팀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먼저 리버풀은 공격진에 랄라나, 피르미누, 밀너를 배치했고, 중원은 헨더슨, 루카스, 찬이 지켰다. 포백에는 모레노, 사코, 투레, 클라인이 투입됐고, 골문은 미뇰렛이 지켰다.

반면,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 루니늘 중심으로 2선에 마르시알, 펠라이니, 린가드를 투입해 공격을 전개했고, 중원은 슈나이덜린과 에레라가 지켰다. 포백에는 영, 블린트, 스몰링, 다르미안이 배치됐고, 골키퍼 장갑은 데 헤아가 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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