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문식, 신성우에 흔들리는 장서희 모습에 상심

윤소원 인턴기자 2016. 1. 1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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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소원 인턴기자] '엄마'에서 이문식이 상심에 빠졌다.

17일 저녁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ㆍ연출 오경훈) 40회에서는 허상순(이문식)이 김윤희(장서희)가 옛 남자 민태헌(신성우)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자 크게 상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김윤희와 그의 자식을 버리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민태헌이 다시 나타나 김윤희의 마음을 흔들었고, 이를 알게 된 허상순은 홀로 생각에 잠겨 슬퍼했다.

과거 허상순은 김윤희가 사랑에 상처 받아 자살하려던 것을 막고, 두 사람은 사랑을 키우다 결혼까지 하게 됐다.

하지만 옛 남자인 민태헌이 다시 돌아와 자신이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백하며 김윤희에게 다가오자 그는 마음이 흔들렸고, 장여사(윤미라)는 "마음 변하지 말라"며 김윤희를 설득했다. 이에 김윤희는 눈물을 지으며 수긍했다.

[티브이데일리 윤소원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엄마 | 이문식 | 장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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