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엄마' 고두심, 영정사진 준비..이상우 '눈물 글썽'
손효정 2016. 1. 17. 20:51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이 영정사진을 찍었다.
17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윤경아 극본, 이건준 연출)에서는 임산옥(고두심), 강훈재(이상우), 이진애(유진), 장채리(조보아)가 전시회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산옥은 사진을 찍던 중 독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영정사진을 준비한다는 것을 눈치챈 훈재는 자신이 찍는다고 했지만 진애는 "나 잘 찍는다"면서 찍었다.
산옥은 무표정을 지었지만, 진애와 채리의 부탁에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찍었다. 이에 훈재는 눈시울이 붉어졌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부탁해요 엄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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