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스카이스포츠, "에슐리 콜, LA갤럭시 제안 수락"
박주성 2016. 1. 17. 19:53
[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에슐리 콜(35)이 AS로마를 떠나고 LA갤럭시의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로마의 수비수 에슐리 콜이 LA갤럭시의 제안을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에슐리 콜은 로마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미국으로 향한다고 전했다. 사실상 이적은 확정됐고 이제 남은 것은 발표뿐이다.
에슐리 콜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AS로마로 이적하며 잉글랜드를 떠났다. 첼시를 떠나며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지만 이탈리아는 쉽지 않았다.
첫 시즌 로마에서 리그 11경기, UEFA 챔피언스리그 3경기를 뛰었지만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리고 에슐리 콜은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이에 눈에 들어온 팀이 LA 갤럭시다. 에슐리 콜은 나이가 은퇴를 향하고 있지만 제라드와 로비 킨처럼 베테랑 선수로 경험이 풍부하다. 충분히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다.
미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에슐리 콜이 은퇴를 앞둔 마지막 도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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