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류혜영의 마지막 인사 '사랑해 보라야'

2016. 1. 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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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양혜숙 기자]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응답하라 1988’의 류혜영이 극중 ‘보라’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보라야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류혜영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도서관에서 촬영 중, 촬영 준비를 하는 스태프들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류혜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동그란 안경을 쓴 채 보라의 모습 그대로 환히 웃고 있는 류혜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보라야 우리에게 와줘서 고맙다” “마음만은 따뜻했던 성보라” “다음주에도 계속 보고 싶은데 어떡하지”등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응답하라 1988'은 덕선(혜리)의 남편이 최택(박보검)으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또한 쌍문동 가족들이 정든 동네를 떠나며 추억 속에 쌍문동을 남기고 마무리 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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