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데이비스, 볼티모어와 7년 1억 6100만 달러 재계약
박민규 기자 2016. 1. 16. 22:59
[스포티비뉴스=박민규 기자]‘홈런왕’ 크리스 데이비스(30)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볼티모어가 제시한 조건은 7년 1억 6100만 달러다.
‘MLB Network’와 존 헤이먼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볼티모어와 데이비스의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데이비스는 지난해 12월, 볼티모어의 7년 1억 5000만 달러 계약을 거절한 바 있다.
2014년, 타율 .196 26홈런 72타점에 그쳤던 데이비스는 지난해 160경기에 출장해 타율 .262 47홈런 117타점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홈런, 타점 1위를 차지했다.
[사진] 크리스 데이비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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