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전]막내 황희찬 역시 3골 연속 특급도우미

최만식 2016. 1. 16. 22: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희찬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신태용호의 막내 황희찬(20·잘츠부르크)의 질주는 여전히 거침없었다.

황희찬은 16일 오후 10시 30분 카타르 도하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6년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예멘과의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초반부터 펄펄 날았다.

한국 올림픽대표팀의 특급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했다. 황희찬은 이날 예멘전 전반 14분 권창훈의 선제골을 만들어줬다.

이창민이 필드 전방을 돌파해 오다가 전진 패스를 찔러준 것이 황희찬에게 연결됐고, 황희찬은 수준높은 오른발 아웃사이드 패스로 문전으로 쇄도하던 권창훈에게 정확하게 연결했다.

황희찬은 지난 14일 우즈베키스탄과의 1차전(2대1 승)에서 2골을 기록한 문창진을 화끈하게 도와줬다. 전반 선제골의 발판이 됐던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결승골은 불같은 측면 돌파로 어시스트했다.

이번 최종예선에서 한국이 터뜨린 3골 모두 황희찬의 발끝에서 시작된 것이다.

특히 그동안 부상으로 인해 교체 출전으로 컨디션을 조절하던 권창훈이 이날 처음으로 선발 출격하면서 공간 확보가 좋아지자 황희찬의 진가는 더욱 빛나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 할리우드 여신들의 눈부신 몸매 '디바'
☞ ‘자기야’ 최홍림 “아내 도경숙-처가가 80억 빚 갚아줬다”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방송 출연 유명 정신과 교수 성추행 사건 '발칵'
 ▲ 최홍림 “아내 도경숙-처가가 80억 빚 갚아줬다”
 ▲ “수면내시경 중 하반신 보며 성추행”
 ▲ 10대 소녀에 마약 먹이고 성폭행한 엽기 부부
 ▲ 장윤정母 육흥복, 이복형제 '명예훼손' 형사 고소
삼성컴퓨터 '10만원'대 판매, 전시제품 80% 할인, 초대박 세일!
전세계 딱! 1000개 제작, 캘러웨이 '플래티늄V' 드라이버
'3분' 눈 마사지, 침침한 눈, 말끔히! 눈가주름과 다크서클까지!
명품 '비거리용' 아이언세트 66%할인! 10세트, 3일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