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월' 박세영, 안내상에 지은 죄 알려질까 불안 '벌벌'

장아름 기자 2016. 1. 1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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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박세영이 불안에 떨기 시작했다.

오혜상(박세영 분)은 16일 밤 10시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 연출 백호민) 39회에서 주기황(안내상 분)에게 점심 도시락을 갖고 찾아갔다.

오혜상은 주기황이 자신이 찾고 있는 친딸 오월이가 사실 이홍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될까봐 두려워 아이들의 입에 달걀말이를 억지로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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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내 딸, 금사월' 박세영이 불안에 떨기 시작했다.

오혜상(박세영 분)은 16일 밤 10시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 연출 백호민) 39회에서 주기황(안내상 분)에게 점심 도시락을 갖고 찾아갔다.

이때 이홍도(송하윤 분)의 아들, 딸이 찾아왔고 이들은 이홍도가 실종되기 직전 친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나갔다고 밝혔다. 이때 주기황은 친아버지를 찾으러 갔었느냐며 관심을 보였다.

16일 밤 10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39회가 방송됐다. © News1 star / MBC '내 딸, 금사월' 캡처

오혜상은 주기황이 자신이 찾고 있는 친딸 오월이가 사실 이홍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될까봐 두려워 아이들의 입에 달걀말이를 억지로 넣었다. 그는 "오월이라는 게 밝혀지면 이 아이들은 내가 떠맡는 거 아니야?"라며 몸을 떨었다.

그는 임시로(최대철 분)가 주세훈(도상우 분) 검사 행세를 하고 다니는 것을 강만후(손창민 분)에게 폭로할 계획을 세웠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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