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혜수 "원인 모를 죽음..남은자 삶은 지옥"

뉴스엔 2016. 1. 16. 22:2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그널' 김혜수가 작품 의도를 설명했다.

1월 16일 방송된 tvN '시그널 더 비기닝'(극본 김은희/연출 김원석)에서 배우 김혜수는 "초짜 순경으로 시작해 강력반에 거치고 형사로 오래 일을 하다가 팀장까지 하게 됐다"고 자신이 맡은 역할 차수현을 소개했다.

차수현(김혜수 분)은 재능을 엉뚱한 곳에 허비하는 동료 박해영(이제훈 분)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늦기 전에 새출발 시작하라며 경찰이 안 맞는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해영이 발견한 장기미제 단서를 알고 해영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에 대해 김혜수는 "강력사건이 미제로 남을 경우 아무리 사건이 충격적이었다 하더라도 제3자는 각자의 생활을 하면서 잊어버린다"며 "내가 사랑하는 누군가 원인도 모르게 죽거나 희생자가 됐다면 남아있는 사람들의 삶은 지옥 그 자체"라고 말했다. 또 "아무런 말도 없이 사라진 이들을 끊임없이 찾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편 '시그널'은 간절함이 보내온 신호로 인해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사진=tvN '시그널 더 비기닝' 방송 캡처)

[뉴스엔 김다솜 기자]

김다솜 sally@

설현, 셔츠 하나만 걸친 파격노출 ‘하의 안입었나’ 아찔전원주 “46년전 재혼, 가정 지키려 낙태 6번” 충격(사람이좋다)신세경, 농염한 란제리 노출 ‘누워도 치솟은 거대한 가슴’지나, D컵 가슴노출 ‘터질듯한 비키니’ 너무 커 삐져나왔어이천수 “교수 아내가 돈벌어, 난 백수라 딸 육아전념” 미모 아내 공개(해투3)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