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19살 리틀맘에 택시기사 "사고쳤냐" 불편한 시선

뉴스엔 2016. 1. 1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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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17살에 아기 엄마가 된 리틀맘 강은지 씨와 남편 지영민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리틀맘의 현재 나이는 19살로 아기는 17개월이라고.

리틀맘은 이동을 위해 택시를 탔다.

택시 기사는 아기를 안고 있는 리틀맘에게 "동생이에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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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리틀맘이 세간의 따가운 시선을 감내해야 했다

1월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17살에 아기 엄마가 된 리틀맘 강은지 씨와 남편 지영민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리틀맘의 현재 나이는 19살로 아기는 17개월이라고.

리틀맘은 이동을 위해 택시를 탔다. 제작진 역시 같은 택시로 이동했다.

택시 기사는 아기를 안고 있는 리틀맘에게 "동생이에요?"라고 물었다. 리틀맘이 "아니다"고 하자 택시기사는 "사고 치셨어요?"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또 "부모님들은 뭐라고 안 하냐"며 웃어 씁쓸함을 자아냈다.

리틀맘은"익숙하지만 항상 불편한 시선을 받아야 했다"며 "밖에 나가면 눈빛에서부터 느껴진다. 예빈이 낳은 것이 죄 지은 것은 아니지 않냐"고 토로했다.(사진= SBS '동상이몽'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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