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엄마' 새신부 손여은, 음식솜씨 테러 '폭소'

손여은이 ‘부탁해요 엄마’ 45회에서 음식솜씨로 집안을 초토화시켰다.

1월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45회(극본 윤경아/연출 이건준)에서 선혜주(손여은 분)는 신혼여행에서 돌아와서 저녁을 차렸다.

임산옥(고두심 분)의 가출로 집안이 발칵 뒤집히며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이형규(오민석 분) 선혜주는 물론 이진애(유진 분) 강훈재(이상우 분)까지 모두 모였다. 마침 임산옥이 선혜주의 전화를 받으며 임산옥에 대한 걱정을 던 가족들은 함께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선혜주가 앞장서서 저녁식사를 차리자 가족들이 모두 선혜주의 음식솜씨를 기대했다. 하지만 선혜주의 음식솜씨는 최악. 늘 임산옥의 음식에 길들여진 가족들 모두가 선혜주의 음식 맛을 보고 질색하는 모습이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45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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