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알 하메스 영입에 '1,100억' 이상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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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 저하가 심각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공격수 하메스 로드리게즈 영입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6일(한국시간) "맨유가 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레알의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하기 위해 전례 없는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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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우승호 기자= 공격력 저하가 심각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공격수 하메스 로드리게즈 영입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6일(한국시간) “맨유가 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레알의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하기 위해 전례 없는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지난 2014년 레알이 로드리게스 영입에 지출한 이적료 63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를 넘어서는 제안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한 로드리게스였지만 이번 시즌 라파엘 베니테즈 체제에서 벤치에 앉는 시간이 길어졌다. 여기에 2016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키며 신임 지단 감독에게도 좋지 못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상황은 좋지 않지만 로드리게스는 빠른 발을 지니고 있으며 기술적으로 탁월한 공격 자원이다. 그는 공격지역 어디든 소화할 수 있어 맨유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맨유의 관심에 비해 레알은 로드리게스를 이적시킬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레알은 2017년 여름까지 선수 영입을 할 수 없어 로드리게스의 출전 여부와 달리 쉽게 보내기 어려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과연 맨유가 겨울 이적 시장에서 1,000억 원이 넘는 엄청난 금액으로 레알의 마음을 돌려 하메스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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