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단단해진 삼성, 아프리카 꺾고 연승..KT와 공동 1위

2016. 1. 1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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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2014라는 말이 결코 꿈만은 아닐 거 같다.

삼성이 아프리카를 꺾고 개막 2연승을 질주하면서 공동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삼성은 16일 서울 용산 OGN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진 '롯데 꼬깔콘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스프링 2016 아프리카와 1라운드 경기서 '스티치' 이승주와 '크라운' 이민호가 고르게 활약하면서 2-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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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용산, 고용준 기자] 어게인 2014라는 말이 결코 꿈만은 아닐 거 같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삼성이 확실히 단단해졌다. 삼성이 아프리카를 꺾고 개막 2연승을 질주하면서 공동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삼성은 16일 서울 용산 OGN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진 '롯데 꼬깔콘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스프링 2016 아프리카와 1라운드 경기서 '스티치' 이승주와 '크라운' 이민호가 고르게 활약하면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삼성은 개막주차 2경기 모두 무실세트로 승리하면서 KT와 함께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앞선 1세트를 '스티치' 이승주의 펜타킬에 힘입어 뒤집기에 성공한 삼성은 2세트에서도 강력한 후반 응집력을 선보이면서 승리를 챙겼다. 

초반 아프리카의 강력한 압박에 다소 끌려가는 듯 했지만 삼성은 '크라운' 이민호의 카시오페아가 힘을 내면서 아프리카를 상대로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1세트와 마찬가지로 2세트 역시 손에 땀을 쥐는 접전 상황이 발생했다. 

내셔남작 사냥에 성공한 아프리카가 라인 주도권을 가져오면서 경기는 혼전으로 빠져들었다. 팽팽한 흐름은 '큐베' 이성진의 올라프가 활약하면서 깨졌다. 아프리카가 두 번째 바론 버프를 차지했지만 '큐베' 이성진은 손영민과 권상윤의 귀환을 저지하면서 삼성이 아프리카의 넥서스를 공략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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