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이휘재 "1년 전 첫 육아휴가, 이수근과 술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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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가 1년 전 첫 육아 휴가를 이수근과 보냈다고 밝혔다.
이휘재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휘재는 "일년 반 정도 전에 와이프한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2박3일 휴가를 받았었다"라며 "그 길로 지하철을 타고 서울역으로 가서 부산가는 기차를 탔다"고 밝혔다.
한편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은 매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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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소영 기자] 이휘재가 1년 전 첫 육아 휴가를 이수근과 보냈다고 밝혔다.
이휘재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휘재는 "일년 반 정도 전에 와이프한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2박3일 휴가를 받았었다"라며 "그 길로 지하철을 타고 서울역으로 가서 부산가는 기차를 탔다"고 밝혔다.
이어 "첫째날은 혼자 바다 보면서 술을 마셨고, 둘째 날은 이수근의 공연에 서프라이즈로 등장해서 다 같이 술을 마셨다"라며 "수근이가 힘들어하는 시기였는데, '형 이제 가야겠다'라는 말에 '형 자는 게 지겨워요'라고 말하더라. 그 말에 도저히 일어날 수 없어서 3차까지 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은 매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jsy9011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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