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슨, 통산 4천 득점 달성..외국선수 8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수 외국선수 로드 벤슨(32, 207cm)이 정규리그 통산 4,000득점 달성에 성공했다.
동부 소속인 벤슨은 16일 원주에서 열린 오리온과의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6점을 추가하며 통산 4,0000득점을 달성했다.
벤슨의 정규리그 4,000득점 달성은 역대 40호 기록이자 외국선수 중에는 8번째 해당하는 기록이다.
외국선수 최다득점은 오리온 애런 헤인즈로 7,146점을 기록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원주/곽현 기자] 장수 외국선수 로드 벤슨(32, 207cm)이 정규리그 통산 4,000득점 달성에 성공했다.
동부 소속인 벤슨은 16일 원주에서 열린 오리온과의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6점을 추가하며 통산 4,0000득점을 달성했다. 벤슨은 이날 경기 전까지 3,994점을 기록 중이었다. 벤슨은 2쿼터 6점을 성공시켰다.
벤슨의 정규리그 4,000득점 달성은 역대 40호 기록이자 외국선수 중에는 8번째 해당하는 기록이다. 그만큼 한국에서 오랫동안 뛰며 다양한 기록을 쌓아가고 있는 벤슨이다. 외국선수 최다득점은 오리온 애런 헤인즈로 7,146점을 기록 중이다.
2010-2011시즌 동부에서 데뷔한 벤슨은 동부에서 2차례 준우승, 모비스에서 2차례 우승을 견인하며 리그 정상급 센터로 자리매김한바 있다.
벤슨은 이번 시즌 경기당 14.69점 11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이날 벤슨은 김주성, 윤호영이 빠진 골밑에서 고군분투했다. 16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으나, 승리를 이끌어내진 못 했다. 동부는 75-94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사진 – 유용우 기자
2016-01-16 곽현(rocker@jumpball.co.kr)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