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스카이스포츠 "뉴캐슬, 토트넘 타운센트에 러브콜"

김진엽 2016. 1. 16. 1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번 시즌 팀 내 입지가 좁아진 앤드로스 타운센트(24, 토트넘 홋스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5일(현지시간) "뉴캐슬이 타운센트를 영입하기 위해 토트넘과 협상중이다"고 보도했다.

타운센트는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잦은 임대 생활을 제외하곤 줄곧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만 활약했던 선수다.

이에 뉴캐슬이 타운센트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이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번 시즌 팀 내 입지가 좁아진 앤드로스 타운센트(24, 토트넘 홋스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5일(현지시간) “뉴캐슬이 타운센트를 영입하기 위해 토트넘과 협상중이다”고 보도했다.

타운센트의 이적은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였다. 이번 시즌 눈에 띄게 줄어든 출전 기회는 물론, 지난해 토트넘 코치와 충돌을 빚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공개적인 비난을 듣기도 했기 때문이다.

타운센트는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잦은 임대 생활을 제외하곤 줄곧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만 활약했던 선수다.

특히 지난 2013/2014시즌부터 매 시즌 30경기 이상씩 소화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경쟁자들에 밀려 단 7경기에만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뉴캐슬이 타운센트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이다. 구체적인 이적료가 밝혀지진 않았지만, 뉴캐슬과 현재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연 타운센트가 토트넘을 떠나 새로운 잉글랜드 구단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그의 이적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