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쇼, 부상 회복 중.. 3개월 내 복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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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루크 쇼는 지난해 9월 16일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PSV 에인트호번과의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전반 15분 모레노에게 태글을 당해 이중골절 부상을 당했다.
루크 쇼가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한다면 남은 시즌 맨유에 힘을 보탤 수 있고, 잉글랜드 대표팀 일원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프랑스에서 열리는 유로2016 출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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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다리 부상을 입었던 왼쪽 풀백 루크 쇼(22)의 몸상태가 호전되고 있다.
맨유 판 할 감독은 16일 리버풀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루크 쇼의 부상을 언급했다. 그는 “루크 쇼는 수술을 잘 받았고, 회복 중이다. 뼈도 자라고 있다는 긍정적인 소식을 접했다”고 밝혔다.
루크 쇼는 지난해 9월 16일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PSV 에인트호번과의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전반 15분 모레노에게 태글을 당해 이중골절 부상을 당했다. 당시 산소호흡기에 의존한 채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이후 네덜란드 현지 병원에서 2차 수술까지 받고 맨체스터로 복귀했다.
판 할 감독은 “루크 쇼가 3개월 안에 복귀할 수 있을지 정확히 말할 수 없다. 회복에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그의 상태를 전했다.
루크 쇼가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한다면 남은 시즌 맨유에 힘을 보탤 수 있고, 잉글랜드 대표팀 일원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프랑스에서 열리는 유로2016 출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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