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한컷]유아인, 이미연에 깜짝 손등키스..현장 술렁

윤상근 기자 2016. 1. 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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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울 CGV압구정에서 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 제작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 등 결코 작품에서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배우들이 만났죠.

가장 먼저 나선 유아인과 이미연은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무대에 섰습니다.

갑자기 잡고 있던 손을 번쩍 든 유아인이 이미연의 손에 입술을 가까이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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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이미연, 유아인 /사진=김창현 기자
이미연, 유아인 /사진=김창현 기자

지난 12일 서울 CGV압구정에서 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 제작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 등 결코 작품에서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배우들이 만났죠. 하지만 역시 대세 유아인의 깜짝 '퍼포먼스'에 현장도 술렁였습니다.

유아인은 '좋아해줘'에서 톱스타 노진우 역을 맡았습니다. 2015년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톱스타 유아인과의 싱크로율은 절묘했습니다. 노진우는 "한류스타가 지금 가오(폼이라는 뜻의 비속어) 빠지게 민간인에게 친구 신청 해야돼?"라며 투덜대는 스타입니다. 안 그래도 유아인은 2015 SBS 연기대상에서의 수상 소감 당시 모습이 마치 '베테랑'의 조태오로 빙의된 것 아니냐는 시선을 받았던 터였습니다.

이미연, 유아인 /사진=김창현 기자
이미연, 유아인 /사진=김창현 기자

그래서였을까요. 아니면 그저 이미연이라는 배우에 대한 담대한 대시였을까요. 유아인은 이날 모두를 놀라게 할 만한 행동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12일 낮 12시 무렵. 모든 일정이 끝난 후 배우들의 단독 포토 타임에 이어 각 커플 간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가장 먼저 나선 유아인과 이미연은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무대에 섰습니다. 두 손을 꼭 잡은 채로 포토 타임을 즐기던 두 사람. 갑자기 잡고 있던 손을 번쩍 든 유아인이 이미연의 손에 입술을 가까이 하게 됩니다.

이미연, 유아인 /사진=김창현 기자
이미연, 유아인 /사진=김창현 기자

그리고, 손등 키스가 완성됐습니다.

유아인은 약 3초 간 자신의 입술에서 이미연의 손을 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눈을 감으며 손등 키스의 짜릿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진하게 포옹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손으로 하트를 완성했습니다.

차분히 포토 타임을 진행하던 MC 박경림에게 이 장면은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아니, 여기서 영화를 찍으시면 어떡해요?"

혹시, 이미연을 향한 질투는 아니었을런지요.

유아인의 진심도 새삼 궁금해집니다. 유아인은 "이미연은 내가 배우로서 존경하는 선배이자 이상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선 "촬영하면서 내가 들이댔다"고도 말했고요.

이미연, 유아인 /사진=김창현 기자
이미연, 유아인 /사진=김창현 기자

이미연도 싫지만은(?) 않은 반응이었을까요.

"유아인의 개성에 내가 밀렸어요. 저를 당황하게 하는 배우였어요. 새로운 경험이었죠. 호기심을 갖게 되는 배우인 것 같아요."

물론 이렇게만 대답하진 않았습니다.

"유아인 같은 연하남이 SNS로 들이대면 싫을 것 같은데요?"

이미연과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주고 받은 유아인의 진심, 과연 흑심은 아니겠죠?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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