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의 바쁜 하루, 정운찬·안철수 잇따라 만나

박세령 기자 2016. 1. 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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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5일 정운찬 전 총리를 만나 거취를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영선 의원은 이날 오후 <뉴시스> 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오전에 정 전 총리를 만났다"며 "경제정의를 실천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방법에 대해 더 의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번 주말쯤 탈당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자신과 막역한 사이인 김종인 선대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되면서 잔류 쪽에 무게를 실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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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오른쪽)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료사진=뉴스1DB
'박영선 정운찬 안철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5일 정운찬 전 총리를 만나 거취를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영선 의원은 이날 오후 <뉴시스>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오전에 정 전 총리를 만났다"며 "경제정의를 실천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방법에 대해 더 의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번 주말쯤 탈당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자신과 막역한 사이인 김종인 선대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되면서 잔류 쪽에 무게를 실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식당에서 안철수 의원과 만났다. 이들은 1시간30분가량 식사를 함께 하며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대화가 오갔는 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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