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46년전 재혼, 가정 지키려 낙태 6번" 충격(사람이좋다)

뉴스엔 2016. 1. 16.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원주가 남다른 모성애를 전했다.

1월 1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전원주는 최근 46년 전 재혼했다는 사실을 고백한데 대해 "어차피 인생의 종말까지 다 왔는데 굳이 재혼 사실을 숨기고 그럴 것이 뭔가 싶더라. 내 얘기를 듣고 용기를 갖고 희망을 가졌으면 싶은 마음에 말하게 됐다"고 밝혔다.

혹여 또 다른 자녀로 인해 생길지 모르는 가정 불화를 염려한 탓에 셋째는 낳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전원주의 모정이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원주가 남다른 모성애를 전했다.

1월 1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전원주는 최근 46년 전 재혼했다는 사실을 고백한데 대해 "어차피 인생의 종말까지 다 왔는데 굳이 재혼 사실을 숨기고 그럴 것이 뭔가 싶더라. 내 얘기를 듣고 용기를 갖고 희망을 가졌으면 싶은 마음에 말하게 됐다"고 밝혔다.

첫 번째 남편과 1년 만에 사별한 전원주는 아들 한 명씩을 데리고 재혼했다. 소중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 6번의 낙태를 감행하기도 했다.

전원주는 "낙태를 하고 나서 두 달 이나 석달 후에 또 낙태 수술을 하니까 잘 깨어나지도 못했다. 나중에 눈을 떴을 때 보니 어머니가 정화수를 떠놓고 기도하고 계시더라"고 말했다.

혹여 또 다른 자녀로 인해 생길지 모르는 가정 불화를 염려한 탓에 셋째는 낳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전원주의 모정이었다.

전원주는 "질서가 없어지지 않냐. 내 아이, 당신 아이가 있는데 우리 아이까지 낳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았다. 그 선택이 지금 생각해 보면 잘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사진= MBC '사람이 좋다'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설현, 셔츠 하나만 걸친 파격노출 ‘하의 안입었나’ 아찔신세경, 농염한 란제리 노출 ‘누워도 치솟은 거대한 가슴’최홍림 “80억 빚? 아내-처가서 모두 갚아”(자기야)전현무 사과와 하니의 눈물, 어디에 돌을 던지랴?[이슈와치]지나, D컵 가슴노출 ‘터질듯한 비키니’ 너무 커 삐져나왔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