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축구> '코뼈 실금' 송주훈, 예멘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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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의 중앙 수비수 송주훈(미토 홀리호크)이 예멘과의 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C조 2차전에 결장한다.
신태용 감독은 15일 알 가라파 경기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수보호차원에서 송주훈을 내일 예멘과의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신 감독은 송주훈이 경기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송주훈은 코뼈 실금을 진단한 병원에서 한국인 의무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코를 보호하는 경기용 마스크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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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신태용호의 중앙 수비수 송주훈(미토 홀리호크)이 예멘과의 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C조 2차전에 결장한다.
신태용 감독은 15일 알 가라파 경기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수보호차원에서 송주훈을 내일 예멘과의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14일 우즈베키스탄과의 1차전에서 상대팀 선수에게 얼굴을 부딪친 송주훈은 카타르 도하 시내의 한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코뼈에서 실금이 발견됐다.
다만 신 감독은 송주훈이 경기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송주훈은 코뼈 실금을 진단한 병원에서 한국인 의무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코를 보호하는 경기용 마스크를 제작했다.
AFC의 승인 절차도 완료됐기 때문에 3차전인 이라크와의 경기에는 마스크를 쓰고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신 감독은 송주훈의 빈자리에 정승현(울산)이나 황기욱(연세대)을 배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k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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