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라미란, 갱년기 선언 "설거지, 빨래 안해"

[뉴스엔 강보민 기자]

라미란이 갱년기를 맞았다.

1월 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 19회에서는 '당신은 최선을 다했다' 편이 그려졌다.

이날 미란(라미란 분)은 "나 폐경됐나봐. 몇달 째 소식이 없네"라고 밝혔다.

이후 미란은 성균(김성균 분)과 정봉(안재홍 분)에게 "갑자기 열이 확 솟구치고 그냥 확 가출하는 수가 있다. 온 몸이 쑤시고 아프고 ..
밥은 하는데 설거지는 안한다. 청소는 하는데 빨래는 안할거야"라고 선언했다.

이에 성균은 "걱정하지 마라 내가 다 한다"고 답했고 정봉 역시 "제가 다 하겠습니다 어머니"라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19회 캡처)

강보민 bom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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