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부회장, "팔카오, 부상으로 복귀 무산"

이현민 2016. 1. 1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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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속팀도 품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AS 모나코가 라다멜 팔카오(29)를 끝내 불러들이지 않는다.

모나코 바딤 바실리예프 부회장은 15일 프랑스 'RMC'와 인터뷰를 통해 팔카오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팔카오를 모나코에서 반 시즌 뛰게 한 후 보내려 했지만 복귀 자체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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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원소속팀도 품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AS 모나코가 라다멜 팔카오(29)를 끝내 불러들이지 않는다.

모나코 바딤 바실리예프 부회장은 15일 프랑스 ‘RMC’와 인터뷰를 통해 팔카오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첼시에 임대 중인 팔카오를 불러들일 계획이었지만 불행하게도 그는 부상 중이며, 첼시에 남는 게 더 낫다고 판단해 잔류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ESPN’을 포함한 주요 언론이 인용해 보도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바실리예프 부회장이 팔카오를 복귀시키려 한 의도는 다수의 팀이 관심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클럽 아메리카와 콜럼버스 크루다. 팔카오를 모나코에서 반 시즌 뛰게 한 후 보내려 했지만 복귀 자체가 불발됐다.

팔카오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드에서 실패한 뒤 이번 시즌 첼시로 임대됐다. 그러나 리그 9경기에서 단 한 골에 그치고 있다. 거스 히딩크 감독 부임 후 절치부심했지만 또 부상과 마주했다. 결국, 모나코는 임대가 끝날 때까지 팔카오를 남겨두기로 했다. 26만5천 파운드(약 4억6천만 원)의 높은 주급도 걸림돌이다. 게다가 14일 모나코는 바그네르 로베를 영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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